8승 16패...

그나마 엘롯기형국속에 근근하게 중위권과의 격차를 유지하던 상황이 무너지도 단독꼴지로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필요한건 엄청난페이스의 연승이지만 그건 언감생심이고 단2연승같은거라도해서 분위기를 추스려야하는데 간간히 승리를 거두고 속절없는 연패흐름이 이어지고있다는것이 심각합니다...    



무엇보다 4월달에 강점으로 작용하던 불펜마저 흔들리는듯한데...    강영식-김이슬의 좌완필승진과 이정민-이정훈의 우완필승진이 좀 어려워보입니다...     분별없이 불펜로테이션을 돌리는듯한 인상속에서 나름 호조를 보이던선수들의 상위보직으로 올려놓고 선발이 어려울때 이들을 노예화시키더라도 버틸수있는 그것을 만들었어야했는데...    동기부여가 되지못하는 등판이 이어지면서 의욕이 반감된느낌입니다...     특히 최근 이정민과 이정훈의 부진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어디부터 손대야할지도 모르겠고...   2군에서의 전력수급은 전혀 기대할수없는 상황이고...    전쟁터에서 고립된아군이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전멸당하는 형국입니다...    



조성환-홍성흔이 이탈하고 타선은 엇박자속에서 놀고...   마운드는 에이스모드를 보여주는 조정훈조차도 언제 무너질지모른다는 불안감이 생겨날정도네요...      손민한의 복귀는 그 시점보다 어떤페이스로 돌아오느냐가 중요한데...    최소한 이닝이팅은 가능한상태로 돌아와준다면 선발쪽은 어떻게 수습이 될것같습니다...    불펜 역시 강영식이 중간에이스로 버텨만준다면 보직을 수습해서 해결할방안이 생기겠죠...    


문제는 마운드전력이 수습되기전까지 어떻게 선방하느냐입니다...    내일 김일엽이 등판예정되어있다는점은 로감독이 빠른불펜운영을 할것이라는걸 예고하는데...    최근 투수교체타이밍이나 불펜스탠바이하는 시점에서 미스가 발생하는데 최소한 불펜이 나와서 쳐맞는건 복불복으로 생각할터이니 적절한타이밍에 대기를 시켜주었으면합니다...    


또한가지는 정말 수습불가인것이 수비력이 최악의 최악을 거듭중에 있다는점인데...      정말 어느분말마따나 수비력이 보장된녀석들만 선발라인업에 채워놓고 야구하는건 어떨까하는 생각마저듭니다...    


김주찬 이녀석은 당최 어떻게 된 녀석인지 세워놓는 포지션마다 적응도 못하고 나아지는것도 없고...    대호야 체격에 대한 핸디가 크게 작용하는부분인지라 어떻게 나아질만한것을 바라는게 욕심이라면...    이녀석은 정말 답이 안나옵니다...    

그 망할놈의 트라우마때문에 이대호3루까지 감수해주면 보람이라도 생기게 해달란말이다 이놈아...   어후~


대호 타격페이스 수습하는것도 급한마당에 김주찬의 저런 포구능력을 감안하면 내야수들의 송구에 대한 부담감은 가중될수밖에 없는 상황속에서 울며겨자먹기로 1루로 대호를 세워야겠네요...  그리고 김주찬은 지명으로...   허허...



아무튼 이번 두산전에서 어떻게 1승이라도 거두면 다행이다보고 있으며 10승달성전에 20패를 먼저 각오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지금같은 경기력이라면 20패가 아니라 30패를 먼저해도 이상하지않을정도겠죠...    



ps 감독님 코멘트를 보니 공격이 나아졌다는뜻으로 말씀하시는것같은데...  로감독님 제발 야구는 공격만하는 스포츠가 아닙니다...   똑같은 아웃카운트만큼 수비하는게 야구입니다...ㅠ.ㅠ

by 그리핀 | 2009/05/02 00:32 | Giants-Story | 트랙백 | 덧글(1)

트랙백 주소 : http://griffin77.egloos.com/tb/236659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rezen at 2009/05/02 00:36
이대호, 김주찬 말고 강민호도 갈수록 불안하더군요. 투스리드는 경험의 영향을 받는다지만 포구, 블로킹, 미트질은 그저 훈련인데 포수가 공 받는걸 힘겨워하니...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